[NBA]클레이 탐슨 복귀! (완전체 골든스테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한 농구선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클레이 탐슨선수 입니다. 클레이탐슨 선수는 10년대 중반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브라더스'라고 불리며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끈 주축 선수입니다. 현 NBA 최고의 3/D플레이어입니다. 

 

3은 3점 슛을 의미하며  D는 '디펜스'수비를 의미합니다. 흔히 3/D플레이어는 한쪽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클레이 탐슨 같은 경우 양쪽 다 훌륭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득점기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클레이 탐슨의 복귀전 지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득점기계' 클레이탐슨 

클레이 탐슨은 일명 '득점 기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레이탐슨의 슛감이 터지는 날 어떤 농구선수가와도 

탐슨의 불타는 득점력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기계처럼 한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이 오로지 슛을 성공시키는 퍼포먼스 덕분에 '득점 기계'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걸맞은 퍼포먼스로는 한 경기 최다 3점 슛(14개), 1 쿼터 37점, 11 드리블 60점 등 진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특히 빅게임에도 강한 선수로 '6차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7차전까지 하는 NBA 플레이오프에서 패자의 패색이 짙어지는 6차전에서 항상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로 팀을 구해냈기 때문에 붙은 별명입니다.

 

 

2. 941일의 기다림 

 

18-19 시즌 토론토 랩터스와 치러진 NBA 파이널 6차전 탐슨은 3 쿼터까지 30 득점을 몰아치며 '6차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팀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공 상황에서 에이스 커리의 패스를 받고 덩크를 시도하는 순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일 당하고 맙니다. 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는 상태에 관객, 선수할 것 없이 숙연해졌습니다. 

 

걸을 수 없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니 그린의 파울로 인한 자유투를 던지기 위해 잠깐 코트에 복귀하였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다 집어넣고 코트를 떠났습니다. 코트를 떠나면서 '2분만 쉬 다나 오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탐슨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탐슨의 열정에 모두 감동하였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트에서 경기를 하지 못하는 탐슨에게 연봉을 챙겨주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20년에 복귀를 예상으로 재활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지만 재활 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복귀전'은 기약할 수 없는 약속이 되어 버렸습니다. 

 

3. 돌아온 득점기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10일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사실 이날의 경기의 관심사는 오로지 '탐슨의 복귀'전이었습니다.

 

1 쿼터 초반 탐슨은 레이업으로 복귀전 첫 득점을 신고함과 동시에 팀의 첫 득점을 가져왔습니다. 탐슨의 슛이 들어가자 동료 선수들과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내지르며 돌아온 '득점기계'를 반겨주었습니다. 2년 만의 실전으로 첫 득점 신고 후 슛이 얼어버린 탐슨을 대신에 그의 단짝 커리는 1 쿼터에만 3점 슛 4방을 성공시키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 쿼터에 다시 투입된 탐슨은 복귀 첫 3점 슛을 터트려 관중들을 열광 캐 했고 탐슨은 이날 3점 슛 3개, 플루터, 덩크 등 2년 만의 복귀하는 선수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날 탐슨은 20분 가까이 뛰면서 17 득점을 성공시키며 왜 이토록 '탐슨'을 원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탐슨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를 96-82로 격파하였습니다. 

 

이후 몇 경기 동안은 2년 만에 공백을 뒤로하고 결부상에서 돌아온 탐슨은 시간관리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팬들은 '클레이 탐슨'이라는 선수가 돌아왔고 그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더욱더 열광할 것입니다. 밑에 결과와 주요 기록도 같이 올려놓을게요!

 

 

●결과 및 주요 선수

경기 결과 : 골든스테이트 96-82 클리블랜드

 

주요 선수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 (28 득점 5 어시스트)

클레이 탐슨 (17점 3 리바운드)

케본 루니 (6 득점 18 리바운드)

 

※클리블래드 

 

라존 론도 (15점 5 어시스트)

라마 스티븐스 (17점 4 리바운드)

재럿 알렌 (11점 6 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