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요즘메타?? 파이어족은 무슨의미일까?

오랜만에 신조어라 일컫는 경제용어를? 공유하려고 왔습니다
요즘 흔히 '파이어족'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름만 보았을 때는 굉장히 후끈후끈하고 정열적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파이어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테크와 저축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이어족'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고
흔히 MZ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이 '나도 파이어족이 될거야'라고 목표를 가지면서 더욱더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파이어족은 무슨 의미일까요?

파이어족의 뜻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
'조기 은퇴(Retire Early)'의 합성어입니다.
수입의 70~80% 이상을 저축하는등 극단적 절약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더욱더 쉽게 말해 보통 경제적 자립(은퇴)를 이륙하는 50대 후반에서~60대가 아닌 최소한의 소비를 제외한 지출을 줄여 자산을 축적해 50~60대가 아닌 30대말이나 40대 초. 중반에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더욱더 쉽게 요약하자면 빠른은퇴를 위해 청춘을 불태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어족이라는 단어를 사전에 쳐서 좀 더 깊게 알아봤습니다.

파이어족의 사전적 의미

파이어 족의 사전적의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 설명 중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젊은 고학력. 고소득 계층??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좀 더 딥하게 들어가 봤습니다.

요컨대.. 파이어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며 경제 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밀레니엄세대(1981~96년생)등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는 원인은 일에 대한 불만족도, 높은 청년실업률, 경제적 불확실성 등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사태가 일어나면서 다녔던 직장에서의 예기치 못한 해고, 적자로 인해 하루아침에 문을 닫아 버리는 가게 등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제 남일 같지 않은 사회가 돼버린 현실입니다. 그로 인해 젊은 층에서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다'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20~30대를 중심으로 국내에 파이어족 문화가 번진 것 같습니다.

위에 자료들을 참고해봐도 요즘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유투브나, 기사 등을 접하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젊은 나이에 은퇴해 파이어족에 대한 성공신화들 또한 잇따라 들려오면서 더욱더 관심은 급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 들어 흔히 투잡의시대,N잡의 시대라고 일컫듯이 다양한 파이프라인(블로그, 카카오 팟, 대행판매 등)이나, 배민 커넥트 등 다양한 부업들로 퇴근 후 부수입을 버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써 자신만의 안정적인 파이프라인, 부수입 등을 활용하거나 계획적인 지출, 재테크 등 확실하게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빠르게 자산을 모으고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코로나이전에 '욜로족'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욜로족'은 간단히 말해 현재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이 중심인 것으로 버는 족족 소비에 몰빵 하는 형식입니다.
'파이어족'과 되게 반대되는 의미이며 이 둘 중 어떤 것이 옳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단순히 나한테 더 맞는 소비행위를 참고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뒤숭숭한 시대에 저도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ㅠㅠㅠ
젊은 20대 직장인으로서 미래를 위해 제 소비습관부터 되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