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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코뿔소 의미(Gary Rhino)

어서와 처음이지? 2022. 3.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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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용어 '회색 코뿔소'라는 단어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면 회색 코뿔소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도대체 동물의 이름을 따온 단어 회색 코뿔소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색코뿔소(Gray Rhino)

회색코뿔소와 관련된 기사

 

자영업자 빚폭탄 회색코뿔소가 온다 기사

회색 코뿔소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경고로 이미 알려져 있는 위험요인들이 빠르게 나타나지만 일부러 위험신호를 무시하고 있다가 큰 위험에 빠진다는 의미를 가진 용어입니다. 세계정책연구소 대표이사 마셀부커가 2013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용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코뿔소의 비유를 해서 이 단어를 발표했을까요?

이유를 살펴보자면 코뿔소가 몸집이 커 멀리 있어도 눈에 잘 띄며 진동만으로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지만, 달려오면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거나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부인해 버리는 것을 비유한 말이라고 합니다

 

회색 코뿔소

한마디로 평소 건들지만 않는다면 사람에게 공격을 하지 않는 코뿔소가 갑자기 달려든다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해버리고 말겠죠? 

 

요약해보자면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은 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요인을 일컫는 용어

또 다른 경제 용어 중 하나인 '블랙 스완'과 약간 대조되는 의미로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회색 코뿔소'는 막상 나에게 다가온다면 막을 수 없을 만큼 큰 위기에 빠질 수 있겠지만 반대로 미리 막을 수 있는 위기라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또한 '블랙 스완'과 반대되는 성향을 보이는 데요. 다음 포스팅 때는 블랙스완에 대해서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색 코뿔소 적용 예시(활용)

회색 코뿔소는 현재 경제적인 용어로 활발히 사용 중이며 기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이나 국내 안에서도 인지는 하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는 리스크가 수없이 많을 텐데요! 몇 개 추려보자면

 

 

- 차이나 리스크(중국의 부채 문제, 중국 경제 침체기)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NATO문제 등으로 인한 전쟁

 

- 코로나19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등 다양한 문제

 

사회적 이슈 등을 통해 주식과 금리가 들쭉날쭉한 것을 보면 경제와 금융은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투자나 주식을 하시더라도 미리 정보를 알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방어태세를 갖추셔야 오래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예를 하나 통해보자면.. 

 

신용카드를 생각 안 할 수가 없겠네요. 저 또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긁을 때는 다음 달 요금이 폭탄으로 나올 것을 알면서도 당장 빠져나가는 느낌은 들지 않으니 신나게 사용한답니다. 하지만 매달 1일(저 같은 경우 결제일이 1일)이 될 때 코뿔소 50마리는 돌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는 해요!

 

이렇듯 '회색 코뿔소'라는 경제 단어 용어는 대응만 잘해놓는 다면 미리 막을 수도 있는 위험이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 글을 보신 분들이 라면은 다가오는 위험을 외면하지 않고 잘 대응만 해놓으신다면 많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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