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일상의 소소한 지식이나 행복들)/맛을 찾아서

건대 근처 회덮밥 돈가스 맛집(호니도니 돈카츠 , 배달)

어서와 처음이지? 2022. 3.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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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사람이 맞는지 왜 이리 식욕이 당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회덮밥이 너무 땡겨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호니 호니 돈가스'라는 집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니 돈카츠를 전문 적으로 하는 일식집인 것 같은데 저는 거두절미하고 회덮밥을 시켰습니다

 

 

호니 호니 돈카츠

배민 1로 시켜서 그런가 20분 만에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시킨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회덮밥'입니다. 가격은 9000원이고요(배 달피 포함 11000원)

 

호니호니 돈카츠 회덮밥

회덮밥과 초장이 따로 포장되어왔습니다. 국물도 같이 왔네요

사실 저는 국물이 없으면 비빔밥을 비비기 되게 힘들어해서.. 국물 자체를 조금 뿌리지 않으면 뭔가 비비기 되게 어렵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ㅎ

 

호니호니 돈카츠 회덮밥

사진을 못 찍었는지 왔을 때의 퀄리티가 안 담겨있어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회덮밥 안의 내용물은 알, 회, 김가루, 양상추, 양배추 썬 거 등이 내용물이었습니다. 

특히나 양배추 때문에 비빌 때 사방으로 다 튀었네요(제가 못 비벼서 그런 걸로...)

 

 

국물을 두 숟갈 정도 넣어주고 비벼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좀 수월해지더라고요 

 

호니호니 돈카츠 회덮밥을 다 비빈모습

힘들었습니다.ㅎ 다 비빈 후에 모습이에요 

거짓말 안치고 3분 이상은 비빈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밥양이 되게 많아서 그런지 비비는데 저는 애가 먹더라고요

 

회덮밥을 한숟갈 떴을때의 모습

한 숟갈 들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그냥 일반 회덮밥 드셨을 때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코가 막혀있어서 맛을 잘 느끼지? 못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밥양이 많고 회도 많이 들어있어서 한 끼 식사로는 조금 많이 드시는 분이 먹어도 배부른 한 끼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취방에서 자가격리 중이어서 요즘 주로 배달음식으로 돈을 다 투자하는 것 같아요!

 

호니도니 돈카츠 메뉴판

호니 도니 돈카츠의 메뉴판 일부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도 잠깐 살펴봤었는데 확실히 돈카츠가 맛집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TOP3 중에 돈카츠가 들어가는데 다음에는 돈카츠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장 위치 링크로 남겨놓고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코로나 끝까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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