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삼성 팬인 제가 지금 이 소식을 접했네요!!!
내년 FA최대어로 분류되던 구자욱 선수가 삼성과 5년 최대 1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삼팬으로써 내년 구자욱 선수를 어떻게 잡아햐 할지... 타 팀과 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삼성과 구자욱선수 둘 다 현명한 선택으로 윈윈 해준 것 같아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간단하게 구자욱 선수 계약소식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자욱 삼성과 5년 최대120억에 계약!
구자욱 선수가 총액 120억원에 삼성과 비 FA 다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조건으로는 5년120억(연봉90억, 인센티브 30억)에 3일 다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비 FA 다년 계약으로는 SSG에 박종훈, 문승원, 한유 섬 선수라는 선례가 있었습니다.
사실 내년 FA 최대어로 분류되는 구자욱 선수가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계약을 해주어서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한 현명한 판단을 내린 삼성 구단에게도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삼성 구단은 구자욱 선수와 계약을 마친 뒤 "구자욱은 야구 실력은 물론, 향후 팀의 중심이 될 리더십을 갖춘 선수라는 판단으로 다년 계약을 추진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구자욱 선수는 "삼성을 떠난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앞으로 팀이 강해지는데 집중해서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12년에 삼성에 입단해 상무 야구단으로 군 복무를 해결한 뒤 15 시즌부터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산 타율 0.315 118 홈런 104 도루 562타점을 기록한 호타준족의 정상급 외야수입니다.
또한 올 시즌20-20 클럽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기량이 만개하였습니다.
밑에는 구자욱 선수의 기록입니다.
추가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연봉 관련 소식입니다.
올해 삼성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원태인 선수가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원태인 선수는 직전1억 3000만 원에서 약 130% 인상된 3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44세이브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오승환 선수도 11억에서 5억이 오른 16억에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루키 좌완투수 이승현 선수도 2500만 원에서 약 80% 오른 5500만 원에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타자 파트에서는 주전 내야수로 도약한 김지찬 선수가 4000만 원에서 57.1% 오른 1억 1000만 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자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삼성이 선전한 이유 중에 하나로 평가받는 '뉴타입 인센티브 시스템'은 올 시즌에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선수가 직접 연봉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며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해가면서 얻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뉴타입 인센티브 시스템 적용대상 선수 19명 중 7명이 목표형을 4명이 도전형을 택했다고 합니다!
삼성의 미래에서 중심으로 진화한 구자욱 선수 계약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ㅠㅠ 삼성에 남아줘서
삼 팬으로서 기분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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