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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법(술 과음후 숙취 원인/해결방법)

어서와 처음이지? 2022. 1. 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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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전날 과음하시면 숙취가 심하신 편인가요??

뜬금없지만 저는 전날 과음을 하고 다음날 일어나면 숙취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뒤늦게 후회를 하고 맨날 다음날 숙취해소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술 먹고 머리와 속 쓰림 등이 일어나는 이유와 간단한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술 먹고 두통/속 쓰림이 발생하는 이유

과한 음주후 머리가 아픈사진

술 마시고 다음날 두통, 어리 저 움, 구토 등의 원인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술 때문이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독한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분해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알코올 분해요소가 '아세트 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과음 후 우리 몸에는 남아있는 아세트 알데히드의 영향으로 구토 및 어지러움을 동반한 숙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세트 알데히드는 무엇일까요?

아세트 알데히드는 대표적인 독성 유해물질 중 하나로 공장폐수나 오염된 공기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활냄새의 주범이기도 한 이 녀석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인, 어린이들에게 두통, 구토, 알레르기 등을 동반할 정도로 유독한 물질이니 술 마시고 다음날 몸에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있다면 숙취를 동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시안 플러시

추가로 동아시아인들이 음주 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에 관한 유전적 요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주위에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친구들 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바로 그 요인은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내 몸은 술을 잘 안 받아'라는 말을 하거나 들은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그 말대로 체질적으로 술을 못 마신다는 말이 맞습니다. 동아시아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아시안 플러시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술을 마시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숙취의 원인은 분해과정에서 생긴 '아세트 알데히드'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의 성분인 알코올, 에탄올 그 자체가 숙취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 숙취 해결방법(두통 개선방법)

 

싸이와 스눕독이 함께 작업한 앨범

과음 후 다음날까지 지장을 주는 두통과 동반하는 매스꺼움.. 어떻게 해결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수분 보충)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물은 아세트 알데히드를 희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소변으로 인한 배출로 아세트알데히드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술을 마실 때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술이 덜 취할 뿐만 아니라(제 경험상) 다음날 숙취에도 큰 영향으로 작용하니 안 마실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술 3잔당 물 1잔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규칙을 정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2. 수면

수면은 숙취에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은 수면을 하면서 몸이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수면을 행하는 동안 몸은 회복하면서 분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음주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3. 북엇국, 황탯국(아스파라 기산/비타민C)

 

흔히 과음을 하고 난 뒤 시원한 북엇국과 황탯국이 간절하실 겁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 기산과 비타민C가 대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북어 속에 들어있는 글루타티온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한 체내 세포와 단백질 손상을 방어해 준다고 하니 숙취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뼈해장국, 라면, 짬뽕 등과 같이 자극적인 빨간 국물 음식들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먹은 순간에는 어느 정도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지만 이러한 국물들은 속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속을 더 상하게 한다고 하니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꿀물, 숙취해소 음료

 

꿀물

 꿀을 물에 탄 꿀물은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시중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숙취해소제들은 술 먹기 전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 경험상 최고는 여명 808입니다. 과음 후 이 음료를 먹은 뒤 조금의 숙면만 취해주어도 바로 깨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간편하게 숙취해소 음료를 팔고 있다고 하니 정 힘들시다면 약국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숙취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만간 있을 설날 대명절과 코로나 예방지침이 4인에서 6인으로 변경되면서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들도 적당한 음주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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